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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만의 '우주쇼' 개기일식

주정부 최대 20만명 방문 예상

미 전역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99년만의 우주쇼 개기일식을 관측 하기 위해 최대 20만명이 일리노이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국 관계자는 다른 주와 달리, 일리노이주는 트럭 운행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이번 개기일식은 오리건주부터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순서로 달이 태양을 100% 가린다"며 "일리노이주에서는 21일 오전 11시 54분 경 개기일식이 시작되며 오후 1시 19분 경 달은 표면의 87%를 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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