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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항공 여행객 몰린다

1610만 명 이동... 5% 늘어
시카고 등 주요 공항 붐벼

노동절(9월 4일) 연휴, LA국제공항(LAX)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계획이라면 평소보다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LA타임스는 항공료 인하와 경기호조 그리고 항공사 간의 경쟁으로 인해 이번 노동절 연휴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전국항공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노동절 연휴 국내 항공사를 이용한 여행객은 161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 증가한 수치다. 이에 항공사들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하루 13만3000개의 좌석을 추가하고 인기 여행지 항공편을 늘렸다. 한편, 교통통계국은 오는 30일~9월5일까지는 LAX를 포함 애틀랜타국제공항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등 3곳을 전국에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으로 꼽았다.

LAX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에 얼마나 붐빌지는 아직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의 경우 81만7000명이 LA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전했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은 애틀랜타 하트스필드-잭슨 공항으로 하루 평균 8194편이 이착륙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하루 평균 6629편이 이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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