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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산가족 상봉 합의 커크 의원 핵심 역할

마크 커크 연방 상원의원이 북미간 재미이산가족상봉 합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5일 “미국이 북한 측에 재미동포들의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북한도 외부 소식 유입은 부담이지만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해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근 뉴욕을 방문했던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로버트 킹 북한 인권특사와의 면담을 통해 합의에 이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같은 북·미간 합의 배경에는 이산가족상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커크 의원이 있다. 커크 의원은 연방 하원 시절부터 시카고를 포함한 미주 한인들이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과 만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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