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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연이은 급등 1,130원대까지 치솟아

유로존 재정 위기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1,108.50원으로 마감한 원·달러 환율은 19일 1,116원으로 개장한 뒤 가파른 상승세 보이며 24.5원 치솟은 1137.0원에 마감됐다. 지난 14일 30.50원이 등급하며 1,100원대를 훌쩍 넘어선 뒤 9월 들어 두번째로 두자리 숫자가 올랐다. 특히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달러 매수세가 집중됐다.

올해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17일(종가 1135.3원) 이후 처음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가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남에 따라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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