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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28일(토) 캐롤톤에서 펼쳐질 ‘한국 문화의 멋〮맛〮흥’
달라스 한인동포 한마음 한 뜻 모아 최고 행사 개최 준비 완료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 주달라스출장소(소장 이상수),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 달라스 한국 여성회(회장 강석란)이 공동 주최하고 H Mart, Carrollton Asian Town Center, UBM이 공식 후원하는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토요일 캐롤톤 아시안 타운센터(캐롤톤 H Mart 인근 주차장)에서 화려한 개막이 다가왔다.

이번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은 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올림픽’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체험존을 통해 ‘눈 내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인형과의 기념촬영, 홍보영상 상영 등이 펼쳐진다.

45명 등 대규모 인원이 총동원되어 행진하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광개토사물놀이, 길쌈놀이, 강강수월래, 무형문화재 10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고의 국악공연 등 자랑스럽고 다양한 한국전통문화가 페스티벌 장소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른 저녁부터 시작되는 초청가수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말달리자’로 유명한 ‘크라잉넛’, 달라스 출신 래퍼 ‘G2’, 나훈아 모창가수 ‘나훈이’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활약을 펼친 ‘텍사스 청정소녀’ 이성은 양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한류 문화의 최고봉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한미여성회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맡아 진행하는 등 한국 여성들의 정성과 손맛도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놓칠 수 없는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017년 코리안 페스티벌도 달라스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게 되는 멋진 행사가 되게 해달라는 많은 부탁 말씀들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함께 하시는 달라스 한인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이 미주지역,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 한인동포들의 역량을 과시하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아낌 없이 알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다짐한 바 있다.

조훈호 기자 /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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