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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 ‘열린문화의 밤’ 장학금 수여식 개최

그림경매 이벤트에서 낙찰된 작품 경매금을 통한 장학금, 총 2,000달러 수여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는 지난 2일(금) 오후 H-Mart 캐롤톤 지점 내부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 문정 원장이 장학금 수혜자인 두 학생에게 직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2월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가 주최한 ‘열린문화의 밤’ 행사로부터 이어진다. 행사에서 진행된 ‘그림경매 이벤트’에서 낙찰된 그림들의 경매금이 장학금으로 지원되었기 때문이다.

그림경매 이벤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매금은 우수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것이라고 공지하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매가 이루어졌다. 경매 및 낙찰된 5점의 미술품은 총 1,390달러의 경매금으로 낙찰됐다.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좌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강좌로 알려진 성인미술반에서 장기간동안 그림을 배우며 전문적인 실력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그림경매 이벤트에서 낙찰된 것인데, 각 그림의 작가 5명이 모두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작품이 장학금 수혜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장학금을 수혜자로 선발된 기은서(Karen Ki)학생과 김성원(Jennifer Kim)학생은 고등학교 졸업반에 재학중이며 향후에 미술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평소 미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특별한 노력을 보여주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최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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