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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와 간담회 가져

강 대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면담 위해 달라스 방문 ···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한반도 평화통일 의견 교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 자문위원들이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7일(월) 오후 6시 캐롤튼 한식당 구이락에서 열린 간담회는 강철환 대표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달라스를 방문할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석찬 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원코리아 파운데이션 류재풍 대표, 미국인권재단 현부흥 담당관,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와 이용화 담당관이 참석했다.

강철환 대표는 자문위원들에게 북한 인권의 실상을 소개한 뒤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석찬 협의회장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북한 인권의 실상을 제대로 전달해주기 바란다”며 “부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조만간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해달라”고 강 대표에게 당부했다.

강철환 대표는 탈북 후 출간한 ‘평양의 어항’을 계기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시절 강 대표의 책을 접한 후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강 대표 및 일부 탈북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바 있다. 탈북자들이 백악관으로 초청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강 대표는 8일(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북한인권 문제 등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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