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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6월 2일(토) ‘이집트 & 잭슨 선교’ 후원 바자회 개최

오후 7시부터 3시까지, 친교실서 개최 … 물품 바자와 음식 바자로 나뉘어 진행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오는 6월 2일 (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집트 선교 & 잭슨 선교를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1년 민주화 혁명 이후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집트인 들과, 미시시피 주 잭슨(Jackson) 시에서 집을 잃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휴스턴 순복음교회에서는 이집트 선교(7월 1일 ~ 11일)와 미시시피 잭슨 선교(7월 21일 ~ 28일)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2일(토) 순복음교회 친교실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교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휴스턴순복음교회는 요시난(요르단, 시리아난민) 선교에 29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바 있다.

홍형선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휴스턴과 미주와 세계 열방을 향해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이번 이집트 & 잭슨 선교에 휴스턴 지역사회 이웃들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단기선교 자금을 마련하기위한 선교 바자회에 한인동포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휴스턴순복음교회 선교바자회’에는 가구류, 가전제품, 매트리스, 옷, 장식품 등의 ‘물품 바자회’와 ‘음식 바자’로 구분돼 진행된다. 특히 ‘음식 바자’에는 만두국, 육개장, 잔치국수와 같은 ‘식사류’를 비롯해 마늘장아찌, 오징어젓갈, 깨볶음 등의 ‘반찬류’, 고들배기 김치, 백김치, 깍두기 같은 ‘김치류’외에도 김밥, 떡볶이 등의 ‘분식류’와 냉커피, 소다 등의 ‘음료수’도 준비된다.

휴스턴순복음교회에서는 지난해까지 3차에 걸친 선교를 위한 선교 바자회가 휴스턴 지역 동포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선교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동포사회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반찬 사전 주문 등, 이번 바자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순자(713-261-0444), 오동석(832-605-4890) 씨 등에게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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