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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의정부협의회에 감사패 전달

양 협의회, 한반도 통일 주도적 역할 및 독도 영토권 강화 합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지난 10월 2일(한국시간) 의정부협의회 강은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의 첫 회동은 지난 7월 9일 경기 연천군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있었던 ‘2018 통일 골든벨 해외결선대회’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의정부협의회 강 회장은 달라스 대표로 참석한 차예린, 김혜순 학생에게 적극 성원을 보내며 응원한 바 있는데, 유회장이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의정부협의회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유석찬 회장은 감사패 전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7월에 있었던 통일골든벨 해외 결선대회에 달라스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보낸 의정부협의회의 성원과 응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달라스 12만 한인동포 및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문했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달라스협의회와 의정부협의회는 앞으로 우호 협의회로서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합의했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과 북의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서 두 손을 잡았던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하면서 양 협의회가 한반도 통일의 주도적인 역할에 앞장서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달라스에 설치된 해외 제1호 독도 박물관 및 독도 실시간 영상관 개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독도 영토권 강화’를 위해 적극 힘을 모아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달라스 한인회장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유석찬 회장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의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5개국 약 400여명의 한인회장들이 참가한다.

기사제공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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