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시, 장애인 거리 안전 태스크포스팀 타운홀 미팅 개최

실베스터 터너 (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이 주도하는 ‘안전한 거리 계획(Safe Streets Initiative)’을 위한 휴스턴위원회 장애인 특별 태스크포스 팀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터너 시장

9일(화)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텔레폰로드 타운홀 센터에서 개최되는 미팅은 장애인 거주자들의 도시의 보행자 안전에 관한 우려와 권고를 표명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교차로, 보도, 대중교통 정류장, 철도 교차로 및 관련 장벽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휴스턴 지역의 장애인 들로부터 의견을 경청했다.

위원회는 오후 4시-6시의 지역주민들과의 미팅에서는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또한 11 일(목)의 2차 타운홀 미팅은 ‘Metropolitan Multiservice Center’(1475 W. Grey, Houston TX, 77019)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팅에는 미국 수화 통역, 스페인어 번역 및 실시간 자막이 제공 될 것으로 알려졌다.

7 월 9 일의 텔레폰로드 센터 미팅의 경우 문의전화 720-707-2699, 회의 ID 번호 677 301 465로 전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청각 장애자나 청각 장애인 또는 텍스트 기반 통신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컴퓨터 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질문을 입력 할 수 있다. zoom.us/j/677301465. 회의는 화면에서 캡션을 작성하고 기록된다고 밝혔다.

"안전하지 않은 교차로에서 자동차 사고로 타격을 입은 최근의 장애인 사망사건과 같은 비극을 통해 휴스턴시가 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휴스턴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리차드 페티는 말했다.

교통사고와 심각한 부상을 줄이기 위해 Sylvester Turner 시장은 ‘안전한 거리 계획(Safer Streets Initiative’을 수립했으며 이 사업은 Gulfton, North Shepherd Drive 및 West 10th Street 및 도시의 3-1-1 보고시스템에서 안전 향상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