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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달라스영사출장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모의투표 실시 … 달라스한인회 오원성 이사장 참가

달라스한인회 오원성 이사장이 모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달라스한인회 오원성 이사장이 모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7월 8일 전세계 공관을 통해 재외선거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주달라스영사출장소에서도 실제 투표소를 설치해 여러 가지 선거관련 상황들을 점검하며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업무가 이상 없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의투표 날 출장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달라스한인회 오원성 이사장은 자신의 여권을 제시하고 투표용지를 전달 받은 후, 가상 후보자와 가상정당에 기표를 하고 봉투를 봉한 후 투표함에 넣었다.

가상 투표용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본국으로 전달되어 개표를 하게 된다.



오원성 이사장은 “선거에 참여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꽃을 피우는 일” 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달라스 동포들이 많이 참여하여 달라스 동포들의 염원인 ‘달라스총영사관승격’을 하루 빨리 앞당겨 쉽고, 빠르고, 편리한 영사 서비스를 받아 동포들이 받는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원성 이사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재외선거관리위원(20대 국회의원선거: 2015년 10월 16일 위촉 / 19대 대통령선거 2017년 3월 17일 위촉)으로 달라스 동포들의 선거를 위해 수고한 바 있다.

자료제공 = 오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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