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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강자 랜드마크

3명의 젊은 프로 주류시장 파고들다

“최근 들어 달라스지역을 찾는 동포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뉴욕 등 동부와 서부 등지에서 달라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안내 역할이 부동산업이다.

그만큼 달라스지역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정확히 파악하며 앞으로 성장가능성까지 점쳐야 하는 프로들만이 생존하는 시장이 부동산업이다.

그러한 업종에 3명의 젊은 프로들이 뛰어 들었다.



한인동포뿐만 아니라 주류시장까지 점령해나가는 프로들은 한인 1.5세와 베트남 2세로 앞으로 주목해야 할 기린아다.

더욱이 시장을 확대해 달라스뿐만 아니라 휴스턴과 오스틴 등 텍사스 전역을 누비고 있다.

부동산업은 상가나 주택의 매매 부분을 생각하지만 이들은 미국 굴지의 개발회사와 손잡고 개발사업까지 펼치고 있다.

그래서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40층짜리 빌딩을 시장에 내놓고 고객들의 재산증식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인으로서 주류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들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이들의 업무를 정확하고 완벽하게 처리해야만 신뢰할 수 있는 만큼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일반주택부터 상가건물, 비즈니스까지 모든 부분을 섭렵하려는 자세로 풀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랜드마크는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기위해 한걸음씩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젊기 때문에 이미지 마케팅에도 강하게 승부를 하고 있다.

한인타운에 자주 보이는 허머 차량에 자신의 회사인 랜드마크를 부착해놓은 모습이 눈에 자주 띈다.

이들 3명 중 대표를 맡고 있는 임한성씨는 비즈니스에 전문가이며 사장인 존 리는 미국 세일즈에서 프로, 또 다른 미국인 팀 트란(Tim Tran)은 부동산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로 이들 3명이 동업형태의 회사를 차렸다.

또 이들은 매매 거래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처리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되돌려 주는 조금 엉뚱한(?) 이들은 “돈 보단 열심히 일하며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줌으로써 ‘먹을 만큼 먹자’라는 경영방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타주에서 이주한 한인들에게 장소선정부터 클로징까지 모든 업무를 대행해줬다.

그 소문을 듣고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는 후문도 들린다.

이들은 또 부동산의 모든 업무를 프로젝트로 여기며 고객들의 매니저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새 집이나 사업체를 구입할 때 고객들은 매우 흥분되어 있습니다”며 “이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흥분을 가라앉히는 일까지 담당하는 것이 우리의 업무”라고 말한다.

특히 회사의 방침은 시간이 걸려도 고객들에게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주자는 것이다.

이밖에 집을 매매할 경우 청소부터 페인트작업, 가구배치, 인테리어 등 Value advertisement Service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트 서비스를 통해 좀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커머셜의 경우 “브로커가 제공하는 정보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단지 알고 있는 정보를 통해 직접 상가를 구할 것인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제 브로커는 전문지식을 갖고 일반 고객이 할 수 없는 업종별 상권분석, 입지선정, 아이템 분석, 특히 예상매출액 등의 고급 정보를 고객에게 제시하며 고객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들 모두 달라스 카운티에서 20~30년 이상 살고 있는 토박이들이다.

나이는 젊어도 이들은 시장변화에 대한 흐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일에 대해선 프로근성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다.

특히 수익을 재투자하고 있는 이들은 고객을 위해서 프로페셔널하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


랜드마크
15455 Dallas Parkway #600 Addison, TX 75001
전화: 469-675-1010
Fax: 214-988-5175
임한성(Michael Lim) 972-998-2300
존 리(John N. Lee) 972-689-8949
팀 트란(Tim Tran) 469-855-1362
www.landmarkdfw.com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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