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탐방]든든하고 친구 같은 Cathay Bank

45년 역사의 미 전역 지점망 확보, 캐빈 송 부사장

지난 62년 설립해 4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케세이 뱅크(Cathay Bank)가 달라스 한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85억 달러의 자산을 갖고 높은 성장률과 46개의 지점망을 확보한 케세이 뱅크는 플레이노에 위치한 달라스 지점이 오는 7월 초 입출금이 가능한 풀 뱅킹 은행으로 전환되면서 한발 더 앞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미 전역 아시안 커뮤니티 은행 가운데 최고의 수익률과 함께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어 든든하고 친구같은 은행으로 소문이 나있다.

케세이 뱅크는 미 대륙의 동서남북 할 것 없이 모두 뻗쳐 있어 어느 지역을 방문하던지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융자부터 집, 자동차 융자 등 모든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확보하고 있다.

달라스 지역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캐빈 송(Kevin Song)은 케세이 뱅크 부사장으로 달라스뿐만 아니라 미 전역 어디서든지 대출을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면 언제나 달려가 친절하게 상담하고 있다.

캐빈 송 부사장은 또 케세이 뱅크에 대해 “대형 은행 못지 않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은행과 경쟁하기 위해 이자율 또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나 채이스 뱅크와 같은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며 “달라스를 기점으로 남부지역과 텍사스, 인근 중남부지역까지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무역을 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케세이 뱅크가 상하이와 타이베이, 홍콩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무역을 하다보면 신용장 거래부터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지만 거래선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은행이 있다는 것은 유리하게 무역 상담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케세이 뱅크의 캐빈 송 부사장은 “140개 이상의 융자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에게 100%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다”며 “최종심사자가 있는 은행에서 상담을 하면 정확하고 빠른 심사는 물론이고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캐빈 송은 대출관련, 고객들이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안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신문이나 라디오 등에 파격적인 이자율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하루에도 두 번 바뀔 수 있는 것이 이자율이다.
클로징 2, 3일 전에 이자율이 올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사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둘째, 여러 은행에 다짜고짜 이자율을 문의하는 것은 금물. 수입과 크레디트, 히스토리 등 개인 정보를 제공해야 이자율이 결정된다.
모기지의 경우 크레디트 체크를 많이 해도 스코어 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캐빈 송 부사장은 “45년의 탁월한 기업은행 실적을 토대로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은행 업무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속하고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시안 커뮤니티 은행 가운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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