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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개스값 4주째 하락세

지난주 대비 4센트 떨어져 평균 2.91달러

텍사스주의 가솔린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텍사스주의 개솔린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사진은 어빙 블르버드에 위치한 한 주유소의 언리디드 개스값이 2.84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텍사스주의 개솔린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사진은 어빙 블르버드에 위치한 한 주유소의 언리디드 개스값이 2.84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텍사스 자동차클럽(AAA Texas)에 따르면 이번주 텍사스주 11개 지역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언리디드 기준으로 갤런당 평균 2.91달러를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4센트 하락했다.
미 전역은 평균 갤런당 3달러 수준으로 5센트가 하락했다.

현재 개솔린 가격은 멕시코 국경지역인 엘파소가 갤런당 3.13달러로 가장 높고 코퍼스 크리스티 지역은 2.78달러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주에 비해 개솔린 가격의 하락폭은 현재 달라스가 2,89로 4센트 하락, 포트워스 2.87달러로 4.6센트 하락, 오스틴 2.92달러로 2.6센트 하락, 휴스톤은 2.87달러로 4.7센트 하락을 기록했다.



텍사스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지난해 5월 23일로 평균 3.08달러였다.

AAA 텍사스 관계자는 “개스 가격의 하락은 도매가격 하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전문가들은 현재 원유 가격이 불안정한 상태로 언제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주경숙 기자 gloriachu@joongang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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