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탐방] “집안 분위기, 커튼으로 바꾸세요”

리빙월드 김춘자 대표

커튼은 채광조절, 실내온도 유지뿐만 아니라 실내 장식 효과로도 만점이다.

올 가을 색다른 집안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주부들은 삼문 센터 내에 격조 높은 실내 장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빙월드를 노크해 보자.


올 가을 커튼 추세는 '드레퍼리'

4년 전 리빙 월드를 오픈한 김춘자 대표는 “올 가을 커튼의 모드는 햇빛의 양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집이 환하게 보이면서도 우아한 멋을 살려주는 드레퍼리 스타일”이라면서 “천을 조금만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고 실용적이고 심플한 멋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드레퍼리 스타일의 커튼은 창문을 오픈한 상태로 벽부분 만을 커버하는 스타일로서 색상은 가을철을 어울리는 진한 컬러가 주종을 이룬다.

드레퍼리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할 경우 로드와 피니얼은 실버나 골드로 액센트를 주는 것이 좋다.

김 대표는 “커튼과 가구의 색상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을 집주인의 연령과 취향에 맞게 고전적으로 꾸밀 것인지, 현대식으로 장식할 것인지의 여부를 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문 디자이너의 세련된 안목

김 대표는 30년 이상 커튼과 인테리어 계통의 전문가로 결혼 전부터 디자인이라는 외길을 걸어왔다.
다양한 원단을 갖추고 천을 고르는 작업부터 디자이너의 안목으로 조언한다.

고객들이 요구할 때면 인근 30일 마일 이내는 언제든지 가정을 직접 방문, 모든 집안 구조와 분위기, 가구의 색상 등을 고려해 무료 견적을 제공한다.

고객을 위한 아프터 서비스는 물론 경제적인 면도 적극 고려해 3~6개월 페이먼트 제도로 편의도 제공한다.

비용에 부담을 갖는 일부 고객들은 일정 기간을 두고 거실, 안방, 자녀방 순으로 커튼을 장식해 비용부담을 줄이기도 한다고.
스탠드, 거울 등 다양한 장식품들도 판매해 커튼과 실내 장식에 한해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9~10월 스페셜 20% 디스카운트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가을철 커튼 장식의 주요 Tip

커튼은 리빙룸, 다이닝룸, 메인룸은 드레퍼리 스타일로 꾸며주고 아이들 방이나 식사 공간 등은 발란스 스타일로 윗부분에 포인트만 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커튼은 집주인의 개성에 맞춰 디자인과 색상, 소재 등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들 중에는 무조건 예쁜 것을 구입해 집안에 늘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집안 분위기와 컬러 등에 맞춰 구입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눈썰미 있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커튼보다 블라인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경우 고급소재인 쉬어 블라인드를 사용하거나 저렴한 스탠다드 블라인드를 설치한 후 발란스 커튼으로 액센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빙 월드
11834 Harry Hines Blvd. #107
Dallas, TX 75234(Sam Moon Center)
문의: 972-406-9680 / 972-365-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