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승호 목사 달라스 교회협의회장에 선출

목사회장에는 최병락 목사 선임 … 2016년 한햇 동안 봉사할 임원진 구성

달라스 교회협의회 차기 회장에 김승호(달라스 산돌침례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교협은 12월 7일 오후 5시 30분 달라스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상태)에서 총회를 갖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 목사를 2016년 교협회장에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김형민(덴톤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와 평신도 부회장에 김주교 장로(연합장로교회), 총무에는 서상호 목사(주님의 교회담임)가 각각 선출됐다.

김 목사는 내년 1월에 있을 달라스 교협 신년하례회 때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교협은 정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달라스연합교회 김상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에베소서 1장 23절)는 말씀을 인용,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과대학을 졸업, 엔지니어로 평생을 살 수도 있는 자신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인생을 복음사업에 그것도 목회자로 드리겠다고 서약했다는 김 목사는 인생을 후회할 것 같아 목회의 길을 택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인생도 교회가 희망이라는 믿음을 갖고 달려갈 것이라고 했다.

교회가 때때로 세상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미쳐 혼란스러울 때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되돌아 보고 묵상한다는 김 목사는 교협의 모든 목사님들도 하나님의 교회가 이세상 모든 희망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믿고 복음사업에 열심을 다해 나가자고 했다.

달라스 목사회도 내년 임원을 선출했다.

목사회 2016년 회장에는 최병락(세미한 교회 담임)목사가, 총무에는 이구광(달라스 소망장로교회)목사가 선임됐다.


박철승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