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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 시의원 출마 전영주 후보, 유석찬 회장과 한인 투표 독려 방안 논의

오는 6월 16일(토) 코펠 시의회 제6지구 시의원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전영주 후보가 막바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 독려 운동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고, 무엇보다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결선 투표 참여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 후보는 최근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회동을 갖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 후보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결선 투표에서 한인 표심이 선거 당락을 가르는 결정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한인 유권자들이 선거 당일 투표를 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본 후 그렇지 못할 경우 조기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유석찬 회장은 “살면서 우리의 목소리에 관심을 주고 우리의 현실에 조금이 나마 깊게 바라봐 주고 대변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투표의 힘을 갖는 것 뿐”이라며 “한인 투표율이 올라야 우리를 위한 정책들이 실현되고 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 후보는 “1차 선거에서 보여준 한인 사회의 성원에 감사하며, 반드시 이번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한인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영주 후보 선거캠프는 막바지 표심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여명의 전영주 후보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는 이른바 ‘폰 뱅킹’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또 평일 가정 방문과 주말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석해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영주 후보 선거캠프는 코펠에 거주하면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60% 이상의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결선 투표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전 후보는 “한인 단체 및 지도급 인사, 그리고 한인 업소들의 적극적인 지지 의사 표명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이번 결선투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려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영주 후보 선거 캠페인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817-443-7622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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