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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CMK Real Estate, 휴스턴 대표 부동산 토탈케어 회사

휴스턴 한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 계획에 심층 정보 제공

그동안 Realty Network US(크리스남 & 강문선 부동산)의 대표 브로커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던 강문선 대표가 지난 4월부터 새롭게 CMK Real Estate를 설립하고 10여명의 에이전트와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시작했다.

CMK Real Estate를 운영하는 강문선 대표는 2009년 브로커 라이센스를 취득한 후 그동안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매매와 투자를 유치하며 관리하는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설립한 CMK Real Estate에는 상가건물 매매 및 중개는 물론 일반 주택거래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김샛별, 서영일 에이전트를 영입하면서 일반 주택거래 시장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김샛별, 서영일 씨는 이미 부동산 주택거래 부문에서 오래전부터 휴스턴 한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Residential 중 주택매매의 경우는 매물에 대한 정보가 이미 휴스턴부동산협회(HAR)에 공개되고 있어 에이전트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그러나 CMK Real Estate의 경우는 중국, 베트남 커뮤니티의 에이전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주택 매물 리스트에 올라오기 전에 매물정보를 가지고 고객들에게 투자 및 매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MK Real Estate의 Commercial 전문가인 강문선 대표는 “지금까지 한인 중심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나오는 매물 및 규모와 정보는 아주 제한적이었다”며 “부동산 시장에 나오는 상가건물 등은 그 정보를 알기도 어렵고 한인브로커들간 정보교환도 쉽지않은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확장하려면 주류사회 및 중국이나 베트남 등의 타인종들의 부동산 시장과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저희 CMK Real Estate는 AAEAA나 휴스턴부동산협회 등과 같은 부동산 업계 단체들에 참여하며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한인들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매물리스트를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매물의 투자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많은 건물들이 매물로 나오지만 실제로 얼마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하는 것이 저희들의 몫이다”며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들에게 이득을 주기 위해 CMK Real Estate는 다양한 바이어나 셀러 같은 투자자 및 주류사회 정치인들과도 교류를 통해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이득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현재 스프링브랜치 지역에서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SBMD 관계자와도 교류를 가지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휴스턴부동산협회의 국제자문위원(IAG)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휴스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택 및 상용부동산 중개인 약 2만 9,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HAR은 산하에 IAG를 비롯해 16개의 자문그룹을 두고 있다. IAG는 세계 각국에 휴스턴을 비롯해 휴스턴의 부동산 중개인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CMK Real Estate는 상업용, 주거용 건물의 중개는 물론 상가건물관리(Property Management) 및 임대 및 투자문의에 관한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렇듯 강 대표는 부동산과 관련한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고, 휴스턴에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방면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고 있으면서 아시안 부동산업계 및 텍사스 주류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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