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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자유 대한민국, 6.25 참전용사들 희생 있었기에 가능”

매스터코랄 합창당, 미국인 6.25 참전용사회 215지회 월례회서 공연

매스터코랄 합창단이 지난 15일(토) 열린 미국인 6.25 참전용사회 215지회 월례회에 참석해 공연했다. 사진제공 = 매스터코랄

매스터코랄 합창단이 지난 15일(토) 열린 미국인 6.25 참전용사회 215지회 월례회에 참석해 공연했다. 사진제공 = 매스터코랄

매스터코랄 합창단(단장 권오선)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미국인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매스터코랄 합창단은 지난 15일(토) 오전 11시, 그랜프레리에서 열린 미국인 6.25 참전용사회 215지회 월례회에 참석해 공연 무대를 가졌다.

매스터코랄 합창단은 이날 ‘아리랑’ 등을 합창해 월례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성악가 장철웅 씨는 월례회 참석자들로부터 ‘앵콜’ 요청을 받을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었고, 매스터코랄 합창단의 김철호 지휘자의 장남인 김은성 군도 바이올린 독주로 6.25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도 이날 215지회 초청으로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성래 소장은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자유를 누리고 세계에서 으뜸가는 경제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매스터코랄 합창단 권오선 단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참전용사들이 연세가 많다 보니 해가 갈수록 회원수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이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위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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