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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아시아 영화제, 6월 20일부터 9일간 개최

아시아 소재 영화 68 편 상영

휴스턴 아시안 아메리칸 퍼시픽 아일랜더 영화제 (Asian American American Islander Film Festival: 이하 HAAPIFest)가 지난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열리며 9일동안 68편의 아시안 영화가 상영된다.

HAAPIFest는 일반적으로 15 ~ 20 개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35편의 영화가 선별 상영되었고 올해는 총 68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올해 HAAPIFest에 출품된 작품의 다수는 단편영화이며 약 15편이 장편영화로서, 이 15편의 장편영화들은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와 ‘중국 커뮤니티 선터’, ‘휴스턴 메이엇 웨스트체이스’ 등 3곳에서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아시아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영화로는 ‘바다표범’(Seadrift)이 있는데 감독인 Tim Tsai는 1979 텍사스의 Seadrift시에 대해 이민자인 베트남인 어부가 Klan을 상대로 도주한 내용의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했다.



‘미스 퍼플’ (MS Purple)은 2 년 전 영화 ‘Gook’을 감독한 ‘저스틴 촌’(Justin Chon)이 만든 형제와 자매에 관해서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한 드라마.

다큐멘터리 단편인 ‘Nothing On US: Pinays Rising’은 필리핀의 랩퍼인 Ruby Ibarra가 공동 감독을 한 작품이며, 중동 배경의 4 명의 스탠드 업 코미디언이 출연한 인도의 여행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여행금지:미국을 다시 웃게 한다’(Travel Ban: Make America Laugh Again)에는 Maz Jobrani (Superior Donuts), Ramy Moussef (Hulu’s “Ramy”) 와 인도계 카나다 코메디언인 Russell Peters가 출연한 인도의 여행에 대한 다큐멘터리 등이 있다.

이번 휴스턴 아시아 영화제의 관심의 대상은 필리핀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는 방법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Ulam : Main Dish’이다. 이는 ‘도넛을 위한 달러’(Dollars for Donuts)-미국의 도넛가게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직원에 대한 단편 다큐멘터리가 포함된 음식 테마에 관한 영화들 중의 하나이다.

이번 휴스턴 아시아 영화제(HAAPIFest)는 OCA Houston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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