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옥 해리스카운티 검찰청장 지역사회 의견 경청, 지역 공공보안 기관 소개

킴옥 검찰청장이 관계자와 함께 질의응답하고 있다.

지난 9일(토) 오전 9시부터 벨레어에 위치한 중국커뮤니티센터(ccc)에서는 휴스턴 지역의 공공보안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킴옥 해리스카운티 검찰청장(Harris County District Attorney)을 초청 지역사회 공공안전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는 공청회(Public Meeting)를 개최했다.

킴옥 검찰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형사 사법 시스템을 개혁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삶과 재산의 안전이 우리에게 중요한 임무임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킴옥 총장은 따라서 열린 의사 소통 채널이 가장 중요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다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이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때로 이것은 영구적인 범죄 기록 없이 문제 행동을 처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며, 재판 전 중재는 특별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다음을 포함한 많은 특별 프로그램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킴옥 검찰청장과 함께 배석한 특별 프로그램 부서는 ‘HCDAO Victim Service Division’과 ‘Mental Health Division’, ‘Sex Crimes Division’, ‘ Family Criminal Law Division’, ‘ Elder Abuse Section’등이다. 특히 이날 이슈중 하나로 제기된 것이 ‘라이센스가 유효하지 않거나 중단된 상태에서 운전한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면허가 없거나 정지 된 상태에서 누군가 클래스 B 운전으로 체포 된 경우 (DWLS)에는, 운전자가 면허를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변호인 및 법원과 협력하여 사건을 재설정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벌금의 미지급을 하거나 수수료를 종종 낮출수 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5년과 2016년 DWLS에 대한 해고 및 연기된 판결 건수는 평균 45 %였으나 2017 년과 2018 년에는 59 %까지 상승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

킴옥 검찰청장은 “형사 사법 개혁을 강조하고 평등과 정의를 굳게 믿으며, 피해자 나 피고인이 모든 상황에서 우선 순위 기소를 통해 법 앞에 공정한 절차를 세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사람과 재산에 대한 범죄에 대해 안전대책을 세울것이며 지역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안전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Kim Ogg는 더 많은 사람들과 직접 대면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 중국커뮤니티센터와 이번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준 Southwest Management District의 CEO 인 Alice Lee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