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상공회, 로이드 이 신임회장 선임
“휴스턴 지역 한인상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 위해 대화 할 것”
지난 2017년 4월에 휴스턴 한인상공회(당시 회장 David Kim)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해 한-미 비즈니스 활동에 ‘다리(Bridge)’의 역할을 하겠다고 공헌한 후 약 2년 6개월여만에 회장이 교체됐다고 소식을 알려온 것이다.
안권변호사는 지난 15일(금) 오전 10시에 Coldwell Banker(2 Greenway Plaza, Houston, Texas)에서가진 신임 한인상공회의소장인 로이드 이씨의 기자회견에는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던 심훈, 이지향, 안권, David Kim 등이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드 리 신임 한인상공회장은 전직 회장들과 향후 한인상공회가 지향해야 할 것에 대한 많은 대화를 가졌으며, 특히 앞으로 한인 상공인들과 한인 단체장들을 방문해서 휴스턴 지역 한인사회의 상공인들을 위해 한인상공회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고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드 이 신임 한인상공회장(50)은 현재 Caldwell Banker의 부사장/지사장으로 약 100여명의 부동산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LA에서 성장한 후 2002년에 휴스턴으로 이주했다. 로이드 이(Lloyd Lee) 713-623-8899, 832-335-9594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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