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달라스 한인사회의 ‘하나 된 힘’ 보여준 ‘코리안 페스티벌’

2019 코리안 페스티벌 주최측 ‘감사의 자리’ 개최
감사패 증정 및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수상사 시상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광의 주역들과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광의 주역들과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행사 총연출 이승호 감독(오른쪽)이 유석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해받았다.

행사 총연출 이승호 감독(오른쪽)이 유석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해받았다.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앤 김 양(가운데)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앤 김 양(가운데)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행사 주역 및 H마트 등 주요 후원사 관계자들이 추신수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행사 주역 및 H마트 등 주요 후원사 관계자들이 추신수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달 11월 16일 달라스 한인사회를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개최된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영광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리안 페스티벌 주최측은 성공인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담당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주최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을 초청해 '2019 코리안 페스티벌 평가회 및 감사의 자리'를 지난 16일(월) 수라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감사의 자리'에서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을 주최한 한인발전재단(KADF) 대표 유석찬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은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이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인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이어 유 회장은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여 또다시 기족을 만들어 냈다. 함께 걸은 만큼, 함께 노력한 만큼, 함께 땀 흘린 만큼, 달라스 한인사회는 큰 걸음을 내딛었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의 가장 큰 성과는 '하나 됨'이다. 하나됨의 힘을 보여준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라며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관계자와 달라스 한인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기획, 진행 등에 있어 완벽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특별히 공공외교 본부에서 직접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문화예술 공공외교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인정한 해외 코리안 페스티벌임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달라스 한인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캐롤튼 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의 성과도 있었다.
행사 진행비 중 10만달러를 캐롤튼 시가 지원하고, 케빈 팔코나 시장 부부가 어가행렬에 동참하는 등 한인사회와 함께 코리안 페스티벌을 만들어 가는 주체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캐롤튼 시 성영준 부시장은 캐롤튼 시 대표 자격으로 감사의 자리에 참석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캐롤튼 시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림그리기 시상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아들 추건우 군을 비롯, 초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조앤 김 양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훈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