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내년 1월 통일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이하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2020년 신년하례식 및 통일강연회를 내년 1월 11일(토) 오전 11시에 서울가든(9446 longPoint Rd, Houston, TX 77055)에서 개최한다.

휴스턴 민주평통측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에서는 연말행사를 하지않는 대신 내년 1월 3개의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행사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2020년 신년하례식’과 ‘통일강연회’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년하례식에 이어지는 통일강연회에는 통일·외교 분야의 최고 전문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KBS워싱턴지국 특파원인 금철영 기자가 강사로 나선다.

박요한 회장은 “금철영 KBS특파원은 지난 2006년 이라크 전쟁의 실상과 자이툰 부대 상황을 심층 보도한 공로로 관훈클럽이 수여하는 관훈언론상의 ‘국제보도’ 부문인 ‘최병우 국제보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통일/외교 분야의 최고 전문 언론인이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번 통일강연회의 제목처럼 ‘2020년 격동의 한반도…어디로’라는 내용의 생생한 통일강연을 통해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