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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회장협회 모임 휴스턴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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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 입력 2020/01/22 15:48

임시총회, 이사회 및 신년하례식 개최
미주 총연과의 관계 정립 및 내부 분열 수습 방법 대해 논의

지난 18일 개최된 미주한인회장협회 회의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미주한인회장협회 회의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지난 18일(토) 휴스턴 한인회관에서는 미주한인회장협회(회장 남문기) 임시총회와 이사회 및 ‘2020년 신년하례식’이 개최됐다.

미주 전역에서 참가한 120여명의 한인회장들이 참가해 18일(토) 오전에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남문기 미주 미주한인회장협회 회장은 한국방문으로 서면으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작년 회장을 수락하면서 미주한인회장협회를 원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

또한 "미주 한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만들 수 있는 믿음과 약속을 이루기위해 노력한 덕분에 많은 발전을 했다. 참석하신 여러 한인회장님들이 오늘 신년하례식에서 많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의견을 통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역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은 장대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의료 나눔사역’(허재은 예수 의료 나눔 선교회/부사장)과 ‘한국총선에 대한 안내(이영희 선거대책 수석부회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점심식사 후에 마련된 3부 이사회에서는 의장에 서정일 이사장/김희철 간사의 사회로 ‘이사회(4장 회의 32조~37조) 회칙 개정발의 및 회칙 개정(안)의 심의 의결후 총회에 상정, 상설기구 또는 특별기도 운영 세칙 제정 및 개정, 총회에 부의 할 안건 채택, 기타 중요사항/ 신입회원의 자격 심사 및 상벌위원회에서 회부한 회원의 징계결정 긴급을 요하는 사항 및 각 기관에서 의뢰한 안건처리, 상설기구 및 각 분과 위원회의 회의로 안건 처리’ 등을 논의 했다.

폴송 총괄수석 부회장(회장 대행)과 장대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회칙 개정, 사업, 재무, 선거결과 및 각종 보고서를 심의 승인여부를 의결, 직전 총회 회의록 의결, 기타 중요사항에 대한 회장회원들의 논의를 진행했다.

남문기 28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장은 간암수술 등 긴 투병생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13일 28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의 한인회 회장 및 회장단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연합체로 250만 미주한인을 대표하는 조직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24대 회장 선거이후,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과 지루한 법정공방으로 이어지며 분규단체로 전락했다.

지난 2011년 이후 분란이 이어져온 미주총연은 2018년 전님 김재권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하면서 박균희 회장 체제로 통합, 정상화 수순을 밟아나갔지만, 2019년 5월초 달라스와 LA에서 각각 박균희 현 총연회장과 남문기 전 LA한인회장이 제 28대 미주 한인회 총연회장으로 동시 추대되면서, 총연이 두 회장 체재로 다시 갈라졌다.

유진철 위원장의 제 28대 총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5월 18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회장 단독 후보인 박균희 후보를, 미주 총연 선관위의 불법 선거와 남문기 후보 자격 탈락에 반발해 결성된 최광희 위원장의 비상대책위원회는 LA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남문기 후보를 각각 28대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맞서 남문기 총회장 측도 지난해 5월 18일 LA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미주총연의 내부사태가 장기화되자 박균희 총회장측이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법원에 남문기 총회장의 자격을 정지시켜줄 것과 남문기 총회장 측이 미주총연의 명칭 및 로고사용을 금지시켜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 달 19일 열린 재판에서 원고인 박균희 총회장의 손을 들어주어 남문기 총회장으로 활동할 수 없고 미주총연의 한글.영어 단체명과 로고 및 인장을 사용할 수 없으며 미주총연 회원들로부터 회비나 후원금도 받아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

한편 지난 17일~19일 3일간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미주한인회장협회 임시총회에서는 현미주총연과의 통합위원회 구성과 재판 정지에 대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으며, 60명의 참석자중에 대부분 소송을 진행할 것과 이를 위해 후원을 할 것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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