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대학은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 부속 노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지난 2003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되어 17년간 34학기의 수업을 통해 매 학기당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셔왔다.
2020학년도 상록대학 봄학기 프로그램에 대해 상록대학 교무행정팀은 “상록대학은 오는 2일 1일 토요일 개강하며 수업기간은 2월 1일~4월 11일 11주간 진행한다. 등록은 오는 2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한인중앙장로교회 로비에서 원서작성을 마친 후에 바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록대학에 신규로 등록하는 신입생의 연령은 만 70세 이상이면 입학이 가능하며, 휴스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그 배우자이다. 또한 등록정원이 초과될 시는 신입생의 경우 연장자 순으로 입학이 허가된다고 말했다. 상록대학의 운영은 교회의 재정지원과 교인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강의 중 점심식사를 포함한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업내용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율동과 노래교실, 학장인 이재호 목사의 말씀과 매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특강 등 전체 수업시간과 20여개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및 이미용, 건강체크, 도서실 개방등의 섬김 프로그램이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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