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선거, 높은 참여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 시작
오는 4월 1일(수)~6일, 오전 8시~오후 5시 운영
주달라스출장소 재외투표소,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 설치
주달라스출장소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금) 주달라스출장소(소장 홍성래) 회의실에서 최승호 위원장, 이정아 위원, 안병문 위원, 조범근 영사, 유지선 간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 2차 회의를 열고, 재외투표소 명칭, 소재지, 운영기간등에 대해 결정했다.
주달라스출장소 재외투표소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 아트홀에 설치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총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결정됐다.
운영기간에 대해 조범근 영사는 "재외선거의 경우 한인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을 끼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운영기간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최승호 위원장은 "재외선거 운영기간동안 매일 담당 책임위원을 정해 공정하고 원활한 재외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들은 해당일 책임위원을 제외하고도 모두가 선거기간에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달라스출장소에 등록된 재외선거 유권자수는 총 1,388명으로 이날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90% 이상의 투표율을 달성을 위해 SNS, 주요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재외선거관리위원으로부터 추가 위촉된 안병문 위원에게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안 위원은 "주어진 원칙에 따라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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