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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실핏줄을 살리자

케어라인 기금모금 골프대회
22일, 페어웨이힐스 골프코스

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남정구)가 모처럼 골프대회를 연다. 그동안 하워드 한인사회의 실핏줄 역할을 했던 케어라인(Care line)을 되살리기 위한 기금 마련 골프대회다.

 골프대회는 오는 22일(일) 낮 12시 컬럼비아에 있는 페어웨이 힐스 골프코스에서 샷건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조와 여성조, 챔피언조로 나눠 진행하는 골프대회 참가비는 100달러다. 조별 1,2,3등에는 트로피와 상품, 홀인원 상에는 파격적으로 콜벳 스팅레이를 준비했다.

 한인회는 5년여 만에 처음으로 골프대회를 치르는 만큼 최근 준비 모임을 잇따라 열고 행사 진행을 점검했다.



 대회장에는 김덕춘 고문, 준비위원장은 박준배 부이사장이 맡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남정구 회장은 한인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 프로그램, 특히 한인 시니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케어라인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43-570-1278(임유환 부회장)
 ▷주소: 5100 Columbia Rd, Columbia, MD 21044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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