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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스쿨버스 추월 여전

하루 평균 4300건 이상

등하굣길 학생들을 태우거나 내려주기 위해 정차한 스쿨버스 추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릴랜드주 교육부가 지난 4월부터 주내 24개 교육자치구 가운데 스쿨버스 운전자 75%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326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조사 당시 하루 평균 7011건에서는 크게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교육 당국은 밝혔다.
 
메릴랜드 주는 스쿨버스 정차 시, 다른 차량이 이를 추월하다 경찰에 적발되면 최대 57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물론 3점의 벌점도 있다. 게다가 추월 시 다른 교통사고와 연결되면 가중 처벌된다. 특히 경찰의 눈을 피하더라도 버스에 장착된 카메라에 적발되면 125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래리 호갠 주지사는 스쿨버스 추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최근 지역 사법 경찰 당국에 5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지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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