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SAT, 두려워 할 필요 없어”
캐털리스트 프랩 스콧 싱어 강사
또한 싱어 강사는 “영어-리딩의 경우 독해 문제의 지문의 양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면서 “신문과 소설 등을 읽어 독해력을 키우고 과학잡지나 시사잡지를 읽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SAT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싱어 강사는 “리딩 시험에서는 증거 기반(Evidence Support) 유형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생겼다”면서 “모든 정답을 시험 자체에서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문제로 연습문제를 다뤄보지 않은 학생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면서 충분하고 꼼꼼한 예상문제 풀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스콧 싱어 강사는 “SAT 시험은 한번만 치를 수 있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 시험에서의 실수에서 배울 점을 찾고, 꼼꼼히 준비해야 하며, 시험문제의 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예상문제를 충분히 풀어본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험을 보는 학생을 지도하는 학부모나 가이드들에게도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수준에 맞는 예상문제로 학생들의 능력을 서서히 끌어올려야 하며, 항상 솔직하게 조언하라”고 당부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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