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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학교 VA,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임원들에게 임명장 전달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원장 한연성)가 지난 15일 학부모들을 초청해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는 미주 한국어 교육반과 한국 교과과정반 등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가 이
번 가을학기에 제공 중인 강의들이 소개됐다.

이어 열린 학부모 전체회의에선 한미교육재단 이광자 이사장이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과 ‘두개의 문화에 적응해가는 학생들을 위해 부모가 할 일’ 등을 주제로 40여 년의 공립학교 교장으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한연성 교장은 학교 연혁과 학교의 운영방침 및 행사 계획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하고, 학교 운영에 있어 학부모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각 반의 룸 마더와 PTA 임원들에게 임명장이 주어졌다.



한편 워싱턴 통합한국학교는 한미교육재단의 지원으로 47년여 간 운영되고 있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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