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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주권 문호…진전 3~5주 그쳐

 연방 국무부가 예고한 것과는 달리 5월 영주권 문호도 전달과 비슷하게 진전, 여전히 빠른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가 6일 발표한 5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이민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우선일자는 2006년 5월 8일로 전달인 4월 2006년 4월 8일보다 고작 3주 2일 진전됐다.

 가족 이민도 평균 3주에서 최고 1달 1주만 앞으로 당겨졌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가족이민 1순위는 2005년 5월 1일(전달 2005년 4월 1일)로 1달 빨라졌다.



 2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 및 21세 이상 미혼자녀) 역시 2009년 11월 15일과 2004년 2월 22일로 1달 1주 진전했다.

 3순위와 4순위의 경우 2002년 3월 8일과 2000년 12월 1일로 고작 3주 진전에 그쳤다.

 미 국무부 영사과는 이에 앞서 이달 초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 이민 전 순위에 대한 5월~ 7월의 영주권 문호 진전 속도를 매월 3~10주씩 조금 빨라질 것으로 예측, 발표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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