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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의병장 민긍호 후손’

‘피겨여왕’ 김연아(24)의 갈라쇼 파트너로 나선 데니스 텐(21·카자흐스탄)이 독립군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후손임이 알려져 화제다.
데니스 텐은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서 김연아의 파트너로 무대에 섰다.
둘은 음악에 맞춰 환한 미소로 연기를 펼치며 마지막 무대를 즐겼다.
데니스 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와 함께 갈라쇼 무대에 선 것을 두고 “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카자흐스탄 최초 올림픽 메달로 동메달을 획득한 데니스 텐은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게 자랑스럽다”며 “이젠 김연아 응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데니스 텐은 구한말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2010년 민긍호 선생 묘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뿌리에 자긍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민긍호 선생 후손 데니스 텐을 본 누리꾼들은 “민긍호 선생 후손 데니스 텐, 자랑스럽네요”, “민긍호 선생 후손 데니스 텐, 역시 여왕 옆에는 멋진 사람만 가득하네”, “민긍호 선생 후손 데니스 텐, 여왕님과 함께 해 영광이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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