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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결국 마이너리그로.. 시범경기2이닝 1실점…첫 피홈런 허용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사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윤석민은 19일 플로리다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6으로 뒤진 5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이닝 동안 총 24개의 공을 던진 그는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했다. 옥의 티는 5회 말 투 아웃 상황에서 템파베이의 제이슨 닉스와 승부에서 5구째 90마일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윤석민의 직구 최고 구속은 90마일, 슬라이더는 85마일을 기록했다.
절반의 가능성을 보인 윤석민은 그러나 경기후 포수 조니 모넬과 함께 트리플A 노폭으로 내려갔다.



윤석민은 비자 문제로 인해 충분한 이닝을 갖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한뒤 트리플A에서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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