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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이너리그 강등..올시즌 트리플A 팀에서 시작

‘뱀 직구’ 우완투수 임창용(37)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시카고 컵스는 22일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던 임창용에게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아이오와 컵스로 내려가도록 통보했다.

임창용은 올해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참가해 시범경기 4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 2볼넷 3탈삼진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지난해 오른 팔꿈치 재활을 마친 뒤 마이너리그를 거쳐 9월 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6경기에 불펜투수로 나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한편 컵스는 임창용에게 방출 통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25인 로스터에 변화가 생기면 다시 메이저리그로 호출될 가능성도 있다.
박종원 기자



임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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