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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불 주택 판매 건수 워싱턴DC 전국 10위

연간 854채 팔려…1위는 뉴욕

워싱턴DC가 100만 달러 이상 주택 판매 건수가 많은 미국내 도시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부동산 업체인 ‘콜드웰 뱅커(Coldwell Banker Residential Brokerage)’가 최근 발표한 ‘2015 가을 고급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DC에서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판매된 100만 달러 이상 주택은 854채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100만 달러 이상 주택 외에 5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 이상 주택의 판매 건수 순위를 별도로 매겼다. 그러나 DC에서는 이 기간 동안 500만 달러나1000만 달러 이상에 팔린 주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의 경우 이 기간 동안 판매된 고급 주택 가운데 100만 달러 이상은 6752채, 500만 달러 이상은 786채, 1000만 달러 이상은 217채로 3개 순위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와 비벌리 힐즈,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9월 DC에서 가장 비싼 주택 중 하나로 꼽히는 ‘페센든 하우스(Fessenden House)’이 매매 계약이 체결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약 2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주택은 무려 220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왔었다.
 


이성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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