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고급주택 기준 200만불로 올리나
세무국 공식블로그서 기준치 상향조정 주장
100만불 이상 주택, 전체 시장서 18% 차지
최근 DC 세무국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districtmeasured.com)에서 “DC에서 거래되고 있는 단독 주택 가운데 18% 이상은 100만 달러 이상”이라며 고급 주택의 기준을 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국 분석에 따르면 시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은 지난 2001년에만 해도 3%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8%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면서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비율이 10%를 넘긴 것은 이미 지난 2006년이었다고 덧붙였다.
DC에서 200만 달러 이상인 주택은 4% 이상이며 조만간 5%를 돌파할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특히 조지타운 지역의 경우 판매된 주택의 3분의 1가량은 2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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