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 주택 가격 상승률 전국 4위
1년간 10.1% 올라…단독주택 중간 가격 기준
부동산 업체인 오너스닷컴(owners.com)이 최근 발표한 전국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 변화 순위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의 주택 가격은 지난 1년동안 10.1% 상승했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8~9월 자료와 올해 같은 기간 자료를 비교한 것으로 방3개 짜리 단독 주택의 중간 가격 변화를 토대로 산출됐다.
가장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은 덴버로 1년간 11.9%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올랜도가 11.6% 올랐고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웨스트 팜 비치 지역이 11%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주택가격이 하락한 일부 지역에는 6.7% 하락률을 기록한 뉴욕 메트로 지역도 포함됐다.
이성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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