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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주택감정가 9.5% 올랐다

상업용 건물 16% 인상
68만 가구에 재산세 고지서 발송

메릴랜드 내 주택 감정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 과세 평가위원회(Assessments and Taxation)는 내년도 7월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주택 감정 평가 결과 3년 전보다 평균 9.5% 올랐다고 밝혔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보다 가격 오름폭이 더 커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액이 오르면서 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 소지자들의 재산세가 소폭 오를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주택 시장 붕괴 때 큰 폭의 가격 내림세를 보였던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부동산 평가액이 가장 크게 올랐다. 무려 30%다.
 


볼티모어 카운티도 주거용 주택의 87%가 가격이 올랐으며 과세 평가액은 평균 10.9% 올랐다.
 
폭동 사태 등을 겪은 볼티모어 시는 상업용 부동산(평균 21%)은 큰 폭으로 올랐으나 주거용(4.9%)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한인 밀집 지역은 하워드 카운티의 경우 평가 대상 지역은 엘리컷시티와 컬럼비아를 중심으로 7.3%, 앤 아룬델 카운티는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과세 평가액 산정은 지난 3년간 메릴랜드 주내에서 판매한 부동산 5만 5570건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주 과세 평가국은 이러한 재산세 평가 고지서를 이번 주 중으로 주내 68만 6000가구에 발송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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