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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즉시 시정하라"…워싱턴 한인단체 3곳, DC 일본 대사관앞 시위

[워싱턴 중앙일보] 발행 2011/04/09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1/04/08 19:07

워싱턴 3개 한인단체가 7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교과서 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주베트남참전유공전우 총연합회 제공]<br>

워싱턴 3개 한인단체가 7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교과서 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주베트남참전유공전우 총연합회 제공]

워싱턴 일원 3개 단체가 7일 독도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의 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미주베트남참전유공전우 총연합회(회장 한창욱), 워싱턴 6.25참전전우회(회장 이태하),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정창근) 소속 35명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의 일본 대사관앞에서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일본은 각성하라”, “독도는 영원한 한국땅”, “일본은 교과서를 즉시 시정하라” 등의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연합 시위를 진행했다.

한창욱 회장은 “한국이 어려움에 처한 일본을 인도적 차원에서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는 시점에서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넣다니 분통터진다”면서 “일본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세 단체가 연합해서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베트남참전유공전우 총연합회는 앞서 이날 낮에는 미국 시민권자인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한국 정부로부터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대해 주미한국대사관앞을 찾아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민권자에게도 고엽제 후유의증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라는 내용을 김영수 참사관, 여인웅 국방보좌관 등에게 전달했다고 한창욱 회장이 전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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