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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결정, 양측에 '윈윈'…다저 리포트 분석

마감 마지막날에 류현진이 구단측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한 것이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의 FA 선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QO는 오퍼를 제안받은 선수가 다른 팀과 FA 계약으로 이적할 경우 전 소속 구단이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된다.

오퍼를 수락하면 1년 계약에 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을 받는다.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달러로 책정됐다.

12일 '다저 리포트'는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류현진이 받아들인 것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 유리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몇년간 부상에 시달렸지만 올해 15경기서 7승3패(방어율 1.97)로 활약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의 연봉은 780만달러였으며 나이도 31세다. 몸만 건강하다면 다저스의 확실한 선발이 될수 있다. 다저스도 류현진을 좋아하고 류현진 역시 다저스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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