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노숙자 셸터 건립 '탄력'
시, 비영리단체 50만불 지원
침상 150개·병상 60개 규모
온라인 보도매체 보이스오브OC는 지난 8일 풀러턴 시의회가 재단에 50만 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지원금은 시의 어포더블 하우징 기금에서 조달된다.
재단은 이 기금으로 부동산을 구입, 침상 150개를 갖춘 셸터로 전환할 예정이다. 각종 중독 회복센터를 겸하는 이 셸터는 병상 60개와 상주 직원을 두게 된다.
재단 측은 부동산 매입엔 어려움이 없지만 건물을 사들인 이후 셸터로 개조하는 비용으로 190만 달러가 들 것이라며 시의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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