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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대기 주차장에 푸드트럭 허용…LA국제공항 29일 부터

LA국제공항(LAX)은 이용객 급증에 따라 29일부터 우버와 리프트 차량공유서비스 픽업 전용주차장을 운영한다. LAX 터미널에 도착해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사람은 셔틀버스 또는 도보로 15~18분 걸리는 전용주차장 탑승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LAX 측에 따르면 각 터미널에 도착한 이용객은 3~5분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고 차량공유서비스 전용주차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LAX 인근 지상에 마련된 전용주차장은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려는 우버나 리프트 차량을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공항 터미널 앞에서는 우버나 리프트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혼잡을 빚었다. 특히 여객기 도착 시간이 겹치는 시간대에는 사람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터미널 차량정체 원인으로 꼽혔다.

LAX 측은 차량공유서비스 픽업 전용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만족도를 위해 '푸드트럭' 접근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매체 LA이터에 따르면 차량공유서비스 픽업 전용주차장에는 푸드트럭 전용 주차장도 마련된다. 전용주차장에 도착한 이들은 우버나 리프트를 기다리며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전용주차장 내 두 지정장소에서 영업하는 푸드트럭은 2~3대로 식사를 위한 테이블 공간도 설치한다.

한편 차량공유서비스 픽업 전용주차장은 2023년까지 운영한다. 푸드트럭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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