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S오픈 챔프 스티븐스…중국 대회 첫판서 탈락

올해 US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자인 슬론 스티븐스(세계랭킹17위.미국.사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우한오픈(총상금 236만5250달러) 첫판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스티븐스는 25일 후베이성에서 벌어진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홈코트의 왕창(55위.중국)에 0-2(2-6 2-6)로 완패했다. 이달초 뉴욕의 플러싱에서 끝난 US오픈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정상에 오른 스티븐스는 2주간 휴식을 취한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스티븐스는 당초 서울서 열린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메이저 우승후 참가 신청을 최소한바 있다. 스티븐스와 US오픈 결승서 맞붙었던 매디슨 키스(11위.미국)도 1회전에서 바버러 렙첸코(76위.미국)에 0-2(2-6 6-74-7>)로 무너졌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1위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를 비롯,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위.체코), 캐롤라인 보즈니아키(6위.덴마크)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했다.

코리아오픈 정상에 오른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도 8번 시드를 받고 중국에 나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