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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보리소프 4-2 완파…에버턴, 안방서 리마솔과 2-2

아스널이 바테 보리소프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28일 벨라루스 브리소프에 위치한 브리소프 아레나서 열린 바테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H조 2라운드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아스널은 2연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날 아스널은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 1.5군 멤버들을 바탕으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 25분만에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27분, 보리소프 이바니치가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4분, 올리비에 지루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4-1 아스널이 또 다시 점수를 벌렸다.후반 22분, 고데이척이 한 골을 다시 따라 붙었으나 역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에버턴은 구디슨 파크서 열린 리마솔과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2라운드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에버턴은 지난 라운드 아탈란타에 당한 완패에 이어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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