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정] 노동법 포스터 무료 배포·협회 창립 20주년 맞아

노동법 포스터 무료 배포

노동법 전문 김해원(사진) 변호사가 노동법 포스터를 제작해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2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총 2000장을 제작한 포스터에는 2019년도 최저임금을 포함해서 개정된 노동법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는 "기존 상업용 노동법 포스터와 달리 개별 내용을 노동청, 고용개발국(EDD), 상해보험국, 공정고용주택국(DFEH) 등에서 선정해 제작했다"며 "포스터를 붙여 놓는 것도 좋지만 내용중 4군데 빈칸을 채워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는 중앙일보 로비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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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창립 20주년 맞아

전미한인복지협회 이종구(사진) 회장은 협회 창립 20주년, 단오절 경로축제인 원앙데이트 20년을 맞아 예년보다 성대하고 짜임새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신년 초부터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회장은 "선배들을 위해 행사를 시작했는데 벌써 대상자가 됐다"면서 "올해에는 다채로운 원앙데이트 행사 개최는 물론, 복지협회가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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