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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82분' 베로나, 스타비아 4-1 대파

코파 이탈리아 3R 진출

이승우(사진)가 선발 출전한 베로나가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베로나는 5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스타비아(3부리그)와의 2018-19시즌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마론과 교체된 가운데 80분 남짓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 했다. 베로나는 오는 13일 카타니아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베로나는 컵대회에서 3부 리그의 스타비아를 마주했다. 등번호 9번을 새로 부여받은 이승우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스타비아의 골문을 정조준 했다.



전반 8분만에 베로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토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3분, 카라치올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베로나가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3분, 스타비아의 카나토가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 16분, 베로나의 파치니가 3-1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8분, 디 카르미네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승우는 후반 37분, 마로네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베로나는 스타비아를 4-1로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컵대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소화한 이승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로 인해 당분간 소속팀 베로나를 떠난다. 이승우는 8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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