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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인종적 분열, 트럼프도 책임"

지난 29일 하루 미국 내 직영매장 8000여 곳의 문을 닫고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64·사진) 회장이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슐츠 회장은 30일 CNN방송에 나와 "미국에서 유색 인종과 백인 간의 인종적 분열 그리고 불평등은 꽤 오랫동안 지속한 문제였다"면서 인종적 분열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나온 (인종차별적) 행동과 언어가 사람들에게 그걸 그대로 카피해도 된다는 면허를 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스타벅스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우리에게 교육적이고 참여적이며 더 나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해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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