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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총격 살인 용의자 체포

연방 마샬, 플로리다주에서
추격전 끝 남성 두 명 붙잡아

이달 초 퀸즈 칼리지포인트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앞에서 총격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 두 명이 플로리다서 검거됐다.

연방 마샬국(US Marshals Service)과 뉴욕시경(NYPD)은 최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20분간 차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브랜던 리와 크리션 헷지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얀색 BMW 승용차를 타고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했는데, 검거 당시 차에는 이들 외에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두 명이 더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지난 10월 1일 새벽 극장 앞 길에서 25세 브루클린 출신 자퀴엔 캠벨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캠벨은 '엔젤스 스트립 클럽'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클럽 밖까지 나와 언쟁을 한 후 차를 타고 가던 도중 뒤를 쫓아온 마스크를 쓴 괴한 네 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괴한들 중 한 명이 쏜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당시 그의 여자 친구는 무사했다.

괴한들은 총격 후 캠벨의 여자친구와 그의 차 그리고 자신들이 타고 온 차와 두 정의 총을 현장 근처에 놔둔 채 도주했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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