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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유관순의 날' 제정

내년 삼일절 100주년 맞아
1월 14일 주의회 결의안 채택

뉴욕주에서 '유관순의 날' 제정이 추진된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29일 "내년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이 날을 뉴욕주 '유관순의 날(Ryu Gwansun Day)'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결의안 채택은 내년 1월 13일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행사 다음날인 1월 14일 주 상.하원 합동회의(Joint Session)에서 이뤄진다.

결의안은 내년 새 회기가 시작되면 하원에서 민주당의 론 김(40선거구),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26선거구) 의원이 발의한다.



상원에서는 민주당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16선거구), 존 리우(11선거구) 의원이 각각 공동 발의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결의안이 채택될 내달 14일 여러 대의 버스를 대절해 올바니 주의회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유관순의 날' 제정이라는 역사적인 현장을 최대한 많은 한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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